### 안개가 심해서 10시가 넘어 도착 ### 주변이 아담한 동산으로 둘러져 있음 ###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음 ### 수차를 설치한것을 보면 겨울내내 할것같음

정말로 오랫만에 신천지를 찾았다. 오늘은 3월19일(토요일) 조금은 일은감은 있으나 혹시 모르겠다 싶어 처남과 한번 가보자고 나섰다. 물에 도착하여보니 역시 이른감은 있으나 정화되어 내려오는 물가에는 잉어들이 입질을 하고 있다. 정화된 물의 온도가 있어서 그런가 보다. 완벽한 정숙을 기하여 "슛"하고 흘리니 역시나 냉큼 받아 먹는다. 오전에 5마리와 오후에 1마리 모두 6마리 손맛을 보았다. 겨우내내 송어 손맛만 보다가 잉어를 걸으니 굉장하다. 역시 손맛은 잉어가 최고인것 같다. 요놈은 향어다. 알을배서 배가 탱탱하다.

정말로 오랫만에 유정지를 갔다. 곤지암은 주로 진우지를 다녔는데, 오늘 진우지를 가보니 송어터는 폐장이다. 물이 얼기전에는 낚시를 했다는데, 물이 얼으니깐 안한단다. 아마 전기료 땀시.... 아무튼 유정지로 향했는데, 그림은 좋다. 하류에 있는 부교에서 던진 플라이 마커는 말뚝이다. 송어란놈이 모두 상류에 물려있다. 더이상 올라갈수는 없고... 낚시꾼도 송어따라 상류로.... 송어가 편광 안경을 쓰고보니 모두 보인다, 허니 잡는 방법이야.... 하류 쪽에있는 부교에는 사람이 없다.

끝없이 추위가 맹위를 떨치다가 구정을 전후해서 몇일 기온이 영상을 보이길래 혹시나 해서 또다시 기산지에 송어 낚시를 같다. 기온은 올라도 수온이 오르지 않으면 고기의 움직임이 없나보다. 혹시나하고 간 낚시가 송어들의 움직임이 전혀 없으니 역시나가 되었다. 그나마 손맛을 보려면 이제는 손맛터나 가야할려나 보다. 나만 부지런 한가 했더니 왠 사람이 이리도 많은지. 사방 둘러가며 사람이 많다. 여기도 사람.... 저기도 사람.... 플라이 마커는 멋있게 보이건만 전혀 움직임이 없다.... 잡이터 부교뒤는 저기보이는 제방까지 탱탱얼었다.... 역시 탱탱 얼었다.... 주변 풍경은 좋은데 송어란놈은 꼼짝을 안한다.... 봄까지 그나마 손맛을 보려면 이젠 손맛터나 가야할려나 보다....

겨우 "꽝" 면했네.... 여기는 관리실.... 기산지 전경... 송어를 풀긴 푸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영"...

#### 오늘(2019.05.21(화요일) 군축교 끄리 루어낚시를 갔다. #### 위에 보이는 바디끄리 15마리정도 잡고 왔다. #### 아직 다리 밑쪽은 여울이 없고 물이 꽉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