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는 몇번가서 그런대로 재미를 보았는데 #### 올들어 처음 루풀에서 잘나온다고 해서 가보았더니 #### 혹시나가 역시나 였습니다. #### 물은 완전장판에다 송어들이 전혀 움직이지를않고 바닥에 배깔고 있는것 같습니다. #### 옆에서 루어하시는 조사님은 그런대로 잘 잡으시길래 곁눈질로 살펴보니 완전 바닥에 서 아주 천천히 끌어주면서 잡아내십니다. #### 저는 입질 6번에 3마리 랜딩하고 조기퇴근 했습니다.

#### 항상 남쪽으로만 송어를 하러 다니다가 오랫만에 뒷방울을 다녀왔습니다. ####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날씨가, 비는오락가락하고 송어는 안잡히고 고생만 하다 왔습니다. #### 장타 밋지훅에만 간간이 반응하고 다른것은 전혀 쳐다도 안본다. #### 구멍치기로 간신히 손만풀고 왔습니다.

#### 올해들어 첫 송어 플라이를 다녀왔습니다. #### 항상 나만의 비법으로 많은 손맛을 보았습니다. #### 작년까지만해도 가두리 3곳을 송어터로 했는데, 올해는 하류 본탕 한곳만 하네요.

#### 이광래 프로 홈페이지에 남한강 부론누치가 대교 하류에서 마지막이라 잡기가 힘들다고 한다. #### 지난주 (5/26일 목요일)에 무지무지하게 잡아낸 기억도있고해서 설마 오늘이 마지막일까 생각 하고 남한강을 찾았다. #### 남한강에 도착하니 몇분이서 플라이를 하고 계시길래 잘 나오냐고 인사말을 건네고, 주위를 살 펴보니 나의 보물 장소는 사람이 없다. #### 첫 캐스팅에 한마리 잡고, 누치가리 마지막일거란 생각은 기우에 그처버렸다. #### 랜딩하여 인증샷 한것이 12마리, 힘겨루기하다 도망간놈도 잡은놈정도 되는것 같다. #### 이제 남한강 누치도 서서히 마감으로 달려가니, 홍천강 피래미를 잡으러 다녀야되나, 바다로 가 봐야 되나, 고민이 밀려온다.

#### 말이 필요없이 무지무지 합니다. #### 인증샷 24마리, 힘겨루기 터진놈 거짓말 조금보태 30여마리~~~~

#### 지난번 대박이 못잊어서 또다시 남한강을 찾았다. #### 오늘도 박정프로 홈페이지에 출조예정이 있었으나, 못먹어도 고라고 출조를 강행했다. #### 남한강에 도착해보니 여러명이 플라이를 하고있었으나, 조금 더 상류로 올라가 낚시를 시작했다. #### 자리를 잡고 주위를 살펴보니, 지난주 보다는 덜 난리를 치는것 같다. 그래도 어디 가겠나 하고, #### 첫 캐스팅 부터 연속해서 5번을 훅킹했으나, 여울이 세서 그런지 모두 털리고 말았다. #### 조심, 조심해서 7마리는 랜딩하여 사진을 찍었으나, 오늘도 힘겨루기 하다 터진놈이 엄청나게 많다.